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제일 짜증나고 귀찮은게 음식물처리였음.
그래서 음식물처리기를 알아보다가 씽크퓨어라는 제품을 알게되서 설치함.
설치한지는 대략 7개월? 8개월? 된거 같음.
우선 이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한 이후로 삶의질이 상당히 올라갔다는걸 몸으로 엄청나게 느끼는중ㅋㅋㅋㅋ
이따가 사용법을 다시 말하겠지만 쉽게 요약하면 그냥 음식물을 하수구로 다 밀어넣고 분쇄기 돌리면 끝.
씽크퓨어
씽크대 하단에 설치되어있는 모습임.
내 집엔 씽크대 하단에 보일러 조절기? 배수관? 뭐라고 해야되지...
여튼 그런게 없어서 설치하는데 문제는 없었고 설치기사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음.
경기도에 사시는분이면 저 번호로 연락하세요. 기사님 친절하심ㅋㅋㅋㅋㅋ
씽크대 하수구는 이렇게 바뀜.
깔끔함.
사용법은 물을 튼 상태에서 음식물을 저 하수구로 밀어넣고 발판을 누르고 있으면 분쇄기가 돌아가며 음식물을 가는건데.
닭뼈도 갈아짐ㅋㅋㅋㅋㅋ
갈비뼈도 갈아진다는데 개인적으로 고장날까봐 갈비뼈는 일부러 안함.
청소는 물을 약 7~8cm? 정도 받아놓고 물에 세제좀 풀어주고 분쇄기 작용시키면서 쫙 내려주면 됨.
분쇄기틀어서 물 내리면 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임. 얼마나 콸콸콸 시원하게빠져나가는지....
음식물처리기
음식물처리기 작동시키는 발판은 저 노랑이임.
원래는 바닥에 설치했었는데 아이나 애완견이 밟고 다니면 작동되니때문에 저렇게 붙혀놓는다고 하심.
나중에 이사갈때 전화해서 요청하면 이전해주신다고 함.
난 렌탈로 안사고 그냥 할부로 무이자 12개월해서 구매함.
렌탈로하는거랑 할부로하는거랑 총 금액이 많이 차이가 나서....
삼성카드 발급받고 무이자 12개월로 지름.
솔직히 말하면 싼가격은 아님.
가격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 음식물처리기로 인해서 내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걸 감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함.
매번 하수구에 끼인 음식물 빼내랴 곰팡이 제거하랴... 냅두면 금방 올라오는 냄새...추운겨울날 음식물 들고 버리는 귀찮음...
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해 줄수 있는 제품임ㅋㅋㅋㅋㅋ
쓰다보니 너무 좋은점만 말한것 같은데 단점도 있긴 있음.
우선 말한대로 가격이 쫌 있다는것.
두번째로는 분쇄기를 작동시킬때 소리가 큰편.
너무 늦은 밤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듯.
단점 요정도?
8개월정도 사용한 사람의 의견으로는....싱크퓨어 말고도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하는걸 추천함.
싱크퓨어 말고도 다른 다양한 음식물처리기가 있는데 이것저것 잘 비교해보고 설치하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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